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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 6개업체 자정 결의

시민친화적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에 노력키로

  • 웹출고시간2013.12.13 20:55:49
  • 최종수정2013.12.13 20:55:46

13일 청주시와 청원군, 6개 시내버스 회사는 시내버스 무료환승 보조금 지급률 상향 조정 등에 합의하고 있다.

청주시·청원군과 청주지역 6개 시내버스 회사가 시내버스 무료환승 보조금 지급률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청주시·청원군과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는 13일 청주시청에서 협약식을 하고 시내버스 무료 환승 지급률을 지난 11월 발생 분부터 80%에서 100%로 상향 지급하는 등의 협약문에 서명했다.

매년 연초에는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의 어려움을 감안 당해 연도 손실보조금 지원 결정액을 기준으로 3개월분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는 9개월 균등 분할하여 월단위로 지급 후 연말에 정산하기로 했다.

요금단일화 손실금은 청주시 80%, 청원군 20%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무료환승 보조금은 2011년 지급할 환승보조금 총액을 기준으로 매년 환승보조금 증가분을 청주시 80%, 청원군 20%로 분담해 지급하기로 했다.

청주시 시내버스 6개 업체는 업무협약과 함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자정을 결의했다.

시내버스 6개사 대표는 13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자정결의 및 업무협약을 했다.

윤태한 청신운수 대표, 박호영 동일운수 대표, 김오배 청주교통 대표,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 임세남 동양교통 대표, 김영식 한성운수 대표 등 시내버스 6개사 대표는 내·외부적 제도개혁과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청주·청원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불친절 민원의 근본적 문제인 운행시간표를 합리적이고 노동 친화적으로 개선해 친절서비스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연료충전을 이유로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 문제 해소와 연료절감을 위해 미평충전소 연장운영 등 대 시민 서비스 개선 위해 지속적 협의하기로 결의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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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