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4.10 01:3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구라 유코

일본 연예계에 ‘불고기’바람이 분다. 스타들의 스캔들 현장이 하필이면 불고기집이다. 아예 부업으로 불고기가게를 내는 스타도 있다.

다케우치 유코(27)와 이혼한 영화배우 나카무라 시도우(35)는 홀로된 지 한 달여 만에 탤런트 스즈키 사와(35)와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잡지 ‘플래시’가 지난달 18일 이 장면을 포착, 보도했다. 이들 남녀는 도쿄의 고급 불고기 가게에서 다정하게 어울리고 있었다.

2월22일 톱스타 후카다 쿄코(25)도 배우 사이네이 류지(26)와 도쿄 에비스의 불고기집에서 서로 고기를 구워주며 데이트 하는 모습을 사진잡지 ‘프라이데이’에 들켰다. 두 남녀는 식후 후카다의 집으로 가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영화배우 게키탄 히토리(33)와 탤런트 오사와 아카네(22)도 지난해 도쿄 니시신주쿠에서 불고기 데이트를 했다.
 
불고기집으로 이처럼 스타들이 몰리자 산케이스포츠 신문이 현상을 주목하기에 이르렀다. 일본의 연예인매니저는 “도쿄에 연기가 나지 않는 화로나 개인 룸이 완비된 고급 불고기점이 많아지고 있어 옷이나 냄새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됐고, 드라마나 영화로 알게 된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대중문화평론가는 “연예계에서 불고기 데이트가 일반화 됐다. 친구 이상의 깊은 사이가 되기 일보직전인 관계가 많다. 불륜이라면 보다 은밀한 스시 요리점이나 프랑스 레스토랑을 선택하지 않겠는가”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불고기 데이트 현장을 촬영한 프리랜서 사진기자는 “연예인들의 불고기 데이트는 주로 한국대사관이 있는 미나미아자부나 연예인들의 집이 많은 시모기타자, 방송사와 가까운 롯본기에서 자주 이뤄진다”고 귀띔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탤런트 오구라 유코(24)는 오사카 니시나카지마에 8일 불고기점을 개업했다. 자신의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가게를 꾸몄다. 교토 등지에 체인점을 낼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