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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시 부지 '맞교환' 하나

대농지구 학교용지 확보위해 이기용 교육감 지시

  • 웹출고시간2013.10.30 19:22:32
  • 최종수정2013.10.30 19:22:29
충북도교육청이 청주 대농지구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청 소유 부지와 청주시 소유 대농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를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기용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대농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솔밭초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건립되면 학생 유입으로 이 학교의 과밀화가 우려된다"며 "맞교환은 대농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와 교육청 소유 부지가 적절한 가격으로 협의가 이뤄지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개교한 솔밭초는 37학급 규모다.

대농지구 주민들은 이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건립되면 솔밭초교가 과밀화될 것이라며 학교 신설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시와 청주교육지원청에 요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부지 매각이나 공유 재산 맞교환 요청은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가 대농지구에 보유한 공공청사 용지는 3필지로 2만2천363㎡짜리는 통합 청주시 흥덕구청 임시 청사 부지로 쓰이고, 2만6천812㎡와 1만6천908㎡짜리가 남아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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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