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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5 15:2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동아사이언스가 아마추어 천문인을 발굴키 위해 공동개최한 ‘제16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충북 단양군 대가초 김일순 교사(37.여)가 대상을 차지했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천문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열린 이 공모전에서 김 교사는 강원도 횡성에서 촬영한 ‘말머리 성운’을 출품했다.

말머리성운은 가장 널리 알려진 암흑성운 중 하나로 거대한 오리온 대성운의 일부다.

김 교사는 촬영당시 특수필터를 사용해 말머리처럼 우뚝 솟아 있는 형상을 재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1998년부터 천체관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 충북교사천문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 교사는 개인 천체관측시설을 설치할 정도로 이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 천문지도사 자격증까지 따낸 김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천문관련행사에 나가 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수년간의 작품활동으로 축적된 천체자료를 과학교육에 활용하면서 천문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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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