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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9월 세 번째 기부릴레이 이어져

엄정면 색소폰교실, 중원문화으뜸자랑 시상금 일부 쌀 기탁

  • 웹출고시간2013.09.22 14:12:59
  • 최종수정2013.09.22 14:12:53

엄정면 색스폰교실이 지난 10일 충주세계무술축제 폐막식 날 열린 '중원문화 으뜸자랑'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중 일부 3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엄정면사무소로 기탁했다.

충주시 엄정면의 릴레이 기부가 세 번째 이어졌다.

엄정면은 22일 엄정면 색소폰교실이 3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이웃을 위해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증하는 쌀은 색스폰교실이 지난 10일 충주세계무술축제 폐막식 날 열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원문화 으뜸자랑'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80만원 중 일부로 구입했다.

색소폰교실 관계자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기부 릴레이를 잇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주민에 의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균연령 60 이상의 남성들로 구성된 엄정면 색소폰교실은 최근 무료공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엄정면은 지난 2일 익명의 쌀 기부를 시작으로 노지오이 작목반, 이번 엄정면 색소폰교실까지 매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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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