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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개최

25개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 거주자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3.09.03 14:33:52
  • 최종수정2013.09.03 14:34:14

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북장애인거주시설 충주 나눔의 집을 비롯해 25개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 거주자 등이 참석했다.

'제1회 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한마당 큰잔치'가 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어울림한마당 큰잔치는 충북장애인거주시설 충주 나눔의 집을 비롯한 25개 시설의 종사자와 장애인 거주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는 부채춤, 사물놀이, 탈춤 등의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탈' 전시 관람까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는 명랑운동회와 장기 자랑으로 이어졌다.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은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큰잔치를 통해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북협회 25개 회원시설은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서로 부대끼고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큰잔치는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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