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3.28 14: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이 28일 오전 10시30분께 서해상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전 중에 서해상에서 북한의 단거리 유도탄이 발사됐으며, 이번 발사는 유도탄 성능확인 및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이에 따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유 등 북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군이 발사한 미사일은 사거리 40~60km의 함대함 미사일로 소형 함정마다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25일 오전부터 26일 낮 12시까지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역에 민간 선박 운항을 금지하는 항행금지령을 내리고, 150t급 유도탄고속정 1척을 대기시킨 채 대함 미사일 발사 준비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통상적인 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인지, 개성공단 내 남측 인력 철수 요구와 관련된 또 다른 의도에서 비롯된 것인지 여부를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청와대로서는 통상적인 훈련으로 보인다.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아마도 북한도 남북관계의 경색을 바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