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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3 09:2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의 윌리엄-케이트 왕세손 부부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4시24분 아들을 순산했다.

계승 서열 3위가 된 로열 베이비의 탄생에 영국은 물론, 미국의 매체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TV방송은 일제히 긴급속보로 이같은 소식을 전했고 신문들도 웹사이트를 통해 속보를 연이어 올리고 있다.

미국 TV들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출산예정일이었던 13일부터 아침 방송을 통해 현지와 연결하며 연일 소식을 전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인터넷 속보로 “영국의 미래의 왕이 탄생했다. 지난해 임신한 캠브리지 공작부인의 출산으로 영국의 왕권 순위가 변동이 생겼다”면서 “87세의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뒤를 이을 왕위는 찰스 황태자와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로열 베이비가 계승 서열 3위가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뉴스는 아빠가 된 윌리엄 왕자의 “더이상 기쁠 수 없다”는 소감을 전하며 “로열 베이비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식 직함은 ’캠브리지의 왕자(the Prince of Cambridge)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할아버지가 된 찰스 황태자는 성명을 통해 “아내와 나는 첫 번째 손자의 탄생에 너무나 기쁘다. 윌리엄과 캐서린 부부에게는 믿기 힘든 특별한 순간이고 우리는 손자의 탄생에 흥분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영국 왕실은 전통에 따라 런던타워에서 로열베이비 탄생을 환영하는 축포를 62발 쏘았고 버킹검 궁전 인근 그린파크에서도 41정의 예포가 발사됐다.

미들턴 왕세손비가 출산한 병원은 비운의 황태자비 다이애나 비가 1982년 아들 윌리엄을 출산한 곳이기도 하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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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