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3단계 발전계획 수립 추진 화제

우리마을 최고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 웹출고시간2008.03.26 22: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산골마을인 백곡면 명암리 주민들이 어려운 농촌 실정에고 불구하고 이상배이장을 주축으로 관광객유치를 위해 3단계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가족단위 녹색농촌체험 관광 마을을 건설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농촌지역이지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함께 잘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도농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지요.”

진천 산골마을인 백곡면 명암리 주민들이 어려운 농촌 실정에고 불구하고 이상배(53,상담전화 011-286-7956)이장을 주축으로 관광객유치를 위해 3단계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가족단위 녹색농촌체험 관광 마을을 건설하고 있어 화제다.

진천읍에서 43번 국도를 타고 백곡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느티나무집앞에서 우측으로 10여분가량 가다보면 녹색농촌 명심마을 자랑비를 만날 수있다.

이마을 주민들의 기본 목표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서로돕고 협동하는 주민의 삶이 쾌적하고 편리한 마을 도시와 도시민과 공생하는 마을 지역활성화의 중심이되는 마을을 만드는데 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총 3단계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단계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개발사업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20%선까지 끌어올려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고 도농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기반 조성 및 시범 운영 독자적인 마을 브랜드를 개발 마을의 이미지를 글어 올릴 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둘째단계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자치규약을 바탕으로 주민 조직 및 운영관리 조직체계를 재확립하고 기타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유치(2008년 정보화 마을로 확정 조성중)하고 친환경농업을 40%선까지 확대 농산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통판로를 개척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을발전 전략의 마지막 단계인 20011년부터 2015년 까지는 친환경농업을 80%선까지 달성하고 생태 마을로 정착 전통문화 생활양식 재창조 및 마을공동체 성숙프로그램의 정착 등 지속가능한 마을반전을 실현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곳 농촌체험마을에 오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로 만든 각종 음식, 두부, 비지 청국장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향토음식점과 농기구 짚풀공예 고구마 감자 캐기, 옥수수 수확, 밤나무 감나무 등 각종 과일 나무, 두룹 등 농촌체험을할 수있고 체력단련장 휴식공간 민박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단위 피서지로는 최고다.

이상배 이장은 “물좋고 산수좋은 우리마을을 언제든지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친환경농산물과 농촌체험 맛있는 먹거리 등 정말이지 다시오고 싶도록 주민 모두가 친가족처럼 모든 것을 정성껏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