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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재)한국불교여래종 총본산 금강대약사사 이웃돕기

저소득 가정 양곡 지원 위해 3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3.05.16 23:0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불교여래종은 16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옥천군 한흥구 부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재)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신일섭)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해 관내 저소득 가정 양곡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16일 동이면 우산리 금강대약사사 행사장에서 '4회 부처님오신날 기념 다문화 가족 및 근로자 위안축제' 행사장에서 전달됐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신일섭님은 "이번 보시(布施)는 서로를 보살로서 존중하고 찬탄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흥구 부군수는 "다양한 사람들이 부처님의 자비의 정신을 본받아 사랑을 나누고 어두운 곳까지 밝게 비추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귀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옥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전달 취지에 맞는 추천받은 63가구를 선정해 전달키로 했다.

한편 (재)한국불교여래종은 2012년부터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옥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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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