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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2 12:5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억의 대륙,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누굴까?

중국의 NBA 스타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야오밍(姚明·225cm)이 5년 연속 중국 유명인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12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1일 '2008년 중국 유명인 리스트' 에서 야오밍이 2004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유명한 중국인에 선정되면서 5년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림픽을 맞아 스포츠 선수들이 평균 6단계 뛰어 오르는 등 약진을 보인 반면 지난해 3위에 올랐던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장예모(張藝謀)는 23위로 떨어지는 등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인 선정은 연간 수입과 매스컴에 등장한 횟수, 인터넷 검색 횟수 등을 종합해 최종 결정된다. 야오밍은 2007년 연간 수입이 전년 보다 1억2000위안 증가한 3억8780만 위안으로 2위를 차지한 '황색 탄환'류샹(劉翔)을 비롯한 다른 유명인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육상 110m 허들 세계 기록보유자인 류샹은 총 수입이 1억6320만 위안으로 집계돼 1위인 야오밍과는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3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영화 배우 리옌제(李蓮杰)가 4위에는 NBA 신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중국 농구 국가대표 이젠롄(易建聯)이 올랐다.

또 5위에는 '게이샤의 추억'에서 주연을 맡았던 여성 영화배우 장쯔이(章子怡) 가 뽑혔다. 장쯔이는 수입이 5500만 위안으로 4위를 차지한 이젠롄 보다 2600만 위안이나 높았지만 지난해 말 이젠롄 선수가 NBA에 진출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코믹연기의 대가로 희극 배우로 활동, '중국판 찰리채플린'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자오번산(趙本山)은 10위에 머물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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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