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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1 22:1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0cent

미국 힙합의 제왕 50센트(커티스 잭슨·32)가 4월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오른다.

50센트는 2003년 데뷔하자마자 미국 음악계를 강타한 랩 아티스트다. 백인 힙합 래퍼 에미넘(36)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라며 50센트의 실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드라마틱한 삶도 화제가 됐다. 50센트는 1976년 미국 뉴욕 퀸즈에서 태어나 마약을 파는 어머니 밑에서 약물과 폭력에 찌든 거친 삶을 살았다.

그러다 에미넘을 만나면서 인생을 역전시켰다. 에미넘이 주연한 영화 ‘8마일’의 사운드트랙에 참여, 이름을 알렸다.

2000년 데뷔음반을 작업할 때는 총탄을 9발이나 맞기도 했다. 암살 위기를 극복, 기어코 회생한 ‘기적의 래퍼’로도 유명하다. 순탄치 않은 인생은 자서전 출간, 영화 출연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데뷔 앨범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은 미국에서만 650만장이 팔리며 2003년 최고 판매 앨범으로 기록됐다. 2005년 2집 ‘매서커’수록곡 3곡도 빌보드 차트 5위권에 들며 호응받았다.

50센트는 내한 공연에서 특유의 다이내믹한 힙합을 들려줄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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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