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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아르헨 추기경

교황명은 '프란치스코'

  • 웹출고시간2013.03.14 08:4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는 13일 의외로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했다. 그는 교황명으로 '프란치스코'를 선택했다.

이날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나온 뒤 한 시간쯤 지나서 프란치스코 교황(76)은 베드로성당의 발코니에 나와 자신이 전세계 12억 가톨릭 신도들을 영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의 교황 피선은 교황청의 종교간 대화 평의회 의장인 프랑스의 장 루이 추기경이 발표했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의 피선은 모든 교회 관측통들의 예상을 벗어났다. 그는 2005년 콘클라베에서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차점을 받기도 했으나 이번 콘클라베에서 교황 물망에 오른 소수의 후보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보수주의자이면서도 개혁적 성향을 갖고 있으며 이번 교황 선출에서는 젊은 교황이 나오리라는 예상과도 맞지 않았다. 그는 이번에 물망에 오른 어느 후보보다도 나이가 많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남미 출신성직자로서는 처음으로 교황에 선출됐으며 최초의 제수이트(예수회)교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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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