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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그들은 어디에?…확 달라진 스타들 '눈길'

발 킬머, 리키 마틴 등 톱스타 불어난 몸집…'섹시남' '꽃미남' 타이틀 무색

  • 웹출고시간2008.03.07 19:3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때 '섹시남' 혹은 '꽃미남' 타이틀을 놓치지 않던 할리우드 스타들의 '확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인터넷판을 통해 섹시한 이미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 스타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10여 명의 스타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배트맨' 발 킬머(49)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29).

한 때 신디 크로포드, 안젤리나 졸리 등의 톱스타들과 염문을 뿌리며 '섹시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던 발 킬머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불어난 몸매로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2004년 6월 영화 '스파이더 맨 2'의 LA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과 지난해 11월 뉴욕 한복판에서 찍힌 그의 모습은 '섹시남' 군림하던 그의 지난날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특히 그는 세월과 함께 쌓인 듯한 엄청난 뱃살 때문에 '팻맨(Fatman)'이 된 '배트맨(Batman)'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팝의 요정'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갔던 케빈 페더라인도 예외는 아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결혼과 이혼으로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던 그는 최근 중년남성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 한 장으로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프장에서 찍힌 것으로, 축 쳐진 뱃살은 아직 20대라는 그의 나이를 의심케 할 정도. 특히 페더라인은 스피어스와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터라 '수백만 달러의 이혼 위자료를 받아내 호의호식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거림까지 받고 있다.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녹이던 '섹시 가이' 리키 마틴도 확 달라졌다.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매특허의 허리 돌리기 춤을 선보였던 그는 지난달 미국 마이애미 열린 한 시상식에 풍채 좋은 젊은 성악가처럼 후덕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팝스타 클레이 에이큰도 '꽃미남' 타이틀을 반납해야 할 처지다.

지난 2003년 왜소한 체구에 촌스러운 의상과 안경을 쓰고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했던 그는 이후 '가장 섹시한 남자 가수' 타이틀을 차지할 만큼 급격한 변화를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뉴욕의 한 행사장에 참석한 그는 확연하게 줄어든 머리숱과 급격하게 불어난 모습 때문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마저 그를 몰라봤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톰 크루즈와 알렉 볼드윈, 존 트라볼타, 라이언 고슬링 등의 스타들이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이 잡지는 소개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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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