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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 20대 미녀와 결혼

  • 웹출고시간2012.12.03 14:4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저희 결혼해요, 이번에는 진짜에요'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86)가 지난해 실패했던 60살 연하 20대 미녀와 결혼식을 다시 올릴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미국 연예 매체 TMZ을 인용해 전했다.

TMZ에 따르면 오는 31일 플레이보이맨션에서 헤프너는 약혼녀인 모델 크리스탈 해리스(26)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것.

헤프너는 지난해 6월 하객 300여명 앞에서 해리스와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해리스가 결혼식 며칠전에 취소시킨 바 있다.

하지만 해리스가 올해초 다시 플레이보이맨션으로 돌아가면서 둘의 사이가 다시 회복됐고, 취소됐던 결혼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TMZ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기로 했다.

해리스는 헤프너와 헤어진 사이 '독립해서 자신의 두발로 서는 법을 배웠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줘서 고맙다. 미래에게, 난 준비가 됐다'고 글을 올렸다. 심지어 자신의 한 인터넷 계정 이름을 '크리스탈 헤프너'로 바꾸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53년 플레이보이지를 창간한 헤프너는 지난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첫 결혼에서 두 아이를 낳았지만 1959년 이혼, 지난 1989년 다시 킴벌리 콘라드와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2010년 3월 성격차이로 또 한번 이혼했다. 크리스탈은 결혼한 적이 없다.

해외누리꾼들은 '둘다 안됐다' '여성이 자존감이 무척 낮은건가' '그녀의 부모가 정말 자랑스럽겠다' '안돼!' '정말 이상하고 자연스럽지 않다' '내가 더 예쁘다' 등 댓글을 올렸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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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