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독거노인을 찾는 교동 주민센터 직원들

14가정을 선정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물어

  • 웹출고시간2008.02.25 12:1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동사무소 직원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제천시 교동주민센터(동장 백상현) 직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중 거동불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14가정의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밑반찬을 직원들이 직접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애로사항을 듣기로 하고 이미 지난 15일 첫 반찬을 전달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봉금에서 일정액을 부담해 충당하며 직원들의 선행에 교동 5개 직능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저소득층과의 결연사업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외에도 남들이 쉬는 공휴일을 이용해 어려운 가정을 월1회 방문해 집안청소를 돕는 등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