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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23 10:1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민주당의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승용차 행렬을 오토바이를 타고 호위하던 교통경찰관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사망했다.

CNN등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후보일행을 태운 승용차 행렬이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심을 빠져나가는 순간 이들을 호위하던 오토바이 교통경찰관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도로변 콘크리트물과 충돌한 뒤 숨졌다.

현지 경찰은 힐러리 후보의 차량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힐러리는 "경찰관이 호위 임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데 말할 수 없이 가슴이 아프다"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힐러리는 "비극적인 사고를 당한 경찰관 유가족들과 댈러스 경찰국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거듭 유감의 뜻을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전날 CNN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오바마와 가시돋힌 설전을 벌인데 이어 이날 텍사스주 일원에서 예정된 선거유세를 하기 위해 댈러스를 떠나던 중이었다.

한편 지난 2006년 11월에도 부시 대통령을 호위하던 오토바이 경찰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당시 부시 대통령은 히컴 공군기지를 방문하기 위해 하와이에 도착했고,하와이 경찰국의 스티브 파벨라(30)가 부시 대통령 일행을 호위하다 갑자기 오토바이가 전복되는 바람에 숨지기도 했다.

부시 대통령은 당시 성명을 통해 "너무나 슬픈 일"이라면서 조전과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시했고,"파벨라의 봉사적인 삶은 많은 사람들을 경건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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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