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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19 14:0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21)이 '영원한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8일(현지시각) 피플, Us 위클리 등 미 연예주간지는 인터넷판을 통해 패션지 '뉴욕(New York)'의 최신호 표지를 장식한 로한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로한은 이달 초 LA 에어 벨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마릴린 먼로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금발의 가발까지 쓴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촬영은 지난 1962년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촬영한 화보 '더 라스트 시팅'과 같은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먼로의 화보를 찍었던 유명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또 한 번 카메라를 잡았다.

'더 라스트 시팅' 시리즈는 먼로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기 6주 전 촬영된 것으로 당시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에 실려 큰 화제를 낳은 화보이다.

로한은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재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먼로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사진작가 버스 스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로한에게 이번 화보 촬영은 성인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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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