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8.6㎞ 상공서 사상 첫 초음속 낙하 성공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오스트리아·43)

  • 웹출고시간2012.10.15 11:0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4일 38.6㎞ 뉴멕시코 사막의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시도한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오스트리아·43)는 초음속 돌파에 성공했다고 국제 스포츠항공연맹이 확인했다.

이 연맹의 대변인 브라이언 유틀리는 기자회견에서 바움가르트너가 낙하할 때의 최고속도가 시속 1342㎞로 마하 1.24의 속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날 55층 높이의 헬륨풍선기구를 타고 올라가 성층권인 38.6㎞ 지점에서 자유낙하한 지 수 분만에 착륙하면서 두 팔을 치켜들었다.

그는 지난 11일과 9일 기상악화로 자유낙하 도전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헬륨 풍선기구는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에 풍속이 시속 3.2㎞ 이하일 때에만 운행이 가능하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날1500m 상공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착지했다.

그가 이 같은 모험을 위해 착용한 것은 압력을 견뎌낼 수 있는 보호복과 헬멧뿐이다. 가장 큰 위험은 그의 보호복이 파손되는 것이며 그럴 경우 압력의 차이로 그의 몸이 폭발할 수 있다. 또 영하 70도에 이르는 상공의 낮은 온도 등 많은 것들이 우려 대상이었다.

바움가르트너는 우연히도 척 이거가 65년 전 로켓기를 타고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한 기념일에 또 다른 음속 돌파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