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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3일만에 170만↑

연가시 180명 때문에 400만 실패

  • 웹출고시간2012.07.22 18:1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다크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개봉 3일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천 베일(38) 앤 해서웨이(30) 톰 하디(35) 조셉 고든 레빗(31)의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21일 하루 동안 1198개 극장에서 5454회 상영되며 76만360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70만8609명으로 급증했다.

19일 개봉 이래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도 모자라 17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셈이다. 개봉 2일째였던 20일 불과 6만5000명이 모자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쓰지 못한 아쉬움을 제대로 푼 셈이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각 포털사이트들이 집계하는 네티즌 평점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9.08점으로 1위이고, 다음에서는 8.5점으로 총 30개 상영작 중 7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평점까지 높은 셈이다.

22일 오전 6시 현재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75.7%로 1위다. 반면 2위 이하 경쟁작들은 모두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개봉 4일째인 22일 200만 관객 돌파는 당연하다. 몇 시께 달성할는지에 관심이 쏠릴 뿐이다. 230만명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한창 한국 극장가를 유린하는 가운데 김명민(40) 문정희(36) 김동완(33) 이하늬(29)의 재난 호러 '연가시'(감독 박정우)의 분전이 돋보였다. '연가시'는 이날 510개관에서 2569회 상영되며 19만4675명을 끌어 2위를 지키는 한편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를 399만9820명으로 늘렸다. 겨우180명 때문에 400만명 돌파를 22일로 미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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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