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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뱀은 내 친구"… 5m 비단뱀과 동거 7살 소년 화제

  • 웹출고시간2008.01.30 16:1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7살난 캄보디아의 한 소년이 길이 5m,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초대형 비단뱀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고 해 화제다.

30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소개한 화제의 주인공은 캄보디아 싯트보우 마을에 사는 삼바스 우온.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일반적인 애완동물 대신 초대형 비단뱀을 친구로 삼게 된 삼바스는, 이 암컷 비단뱀과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다는 것이 주위의 설명.

지난해 12월 태어난 이 비단뱀은 현재 삼바스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크메르어로 행운이라는 뜻을 지닌 '참른' 이라는 이름 역시 삼바스가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삼바스는 이 비단뱀의 몸에 올라타는가 하면 함께 즐길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거이 부모의 설명이다.

그러나 100kg에 달하는 뱀의 몸무게 때문에 밖으로 한 번 나가려면 부모는 물론 이웃의 도움까지 필요하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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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