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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진천경찰서장, 문백면 주민들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2.05.15 14:4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이 진천군 문백면 외국인 근로자 기업체 담당자들을 초청 범죄 예방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창수 진천경찰서 서장은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진천군 문백면 외국인 고용기업체 총괄담당자들을 초청해 치안 간담회를 열었다.

김 서장은 이날 "주민들이 우려하는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치안불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서장은 지난달 16일 진천서 문백치안센터가 파출소에서 지구대 근무 체계로 변경되면서 문백면 주민들이 경찰서에 방문, 치안공백으로 외국인 범죄발생이 우려된다는 고충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문백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야간·공휴일에 소재지 공터에 집단적으로 몰려다녀 부녀자와 아이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실제로 문백면에서는 외국인들에 의한 강도상해 범죄가 발생해 김 서장이 고심 끝에 주민들 걱정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외국인 고용 기업체 총괄담당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문백면 지역 30여개 기업체 외국인 담당자가 참여, 주민 대표 2명과 충북 외국인 이주노동자지원센터 상담사 등이 참여해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김 서장은 외국인범죄 증가에 따른 경찰의 외국인 범죄예방 추진 대책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민과·기업체는 관심을 갖고 외국인에게 온정으로 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 향후 외국인 범죄예방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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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