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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2 11:1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7월 18~24일 7일간 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배구협회 주최와 단양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바야흐로 꽃피는 봄을 맞아 단양군의 스포츠 마케팅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 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7-8일) 대한축구협회 주최와 단양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열렸다.

산수유 꽃에 이어 목련꽃이 피는 것처럼 SBS탁구챔피언전이 대한탁구연맹 주최로 오는 27일~5월 2일까지 6일간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47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공설운동장에서, 2회 단양군수배 충청북도 생활체육족구대회가 28~29일까지 양일간 매포체육공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5월에 열리는 대회는 '소백산철쭉제' 간판을 단다.

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게이트볼대회가 5월 23일~24일 양일간 공설운동장에서, 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정구대회가 5월 26~27일 공설정구장에서, 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 풋살대회가 5월말-6월초에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축구협회가 주최하는 풋살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800명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최고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제4회 소백산 힐클라임대회가 6월 17일 단양~죽령 구간에서 열리며 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6월 중에 2일간 일정으로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는 7월과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4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7월 18~24일 7일간 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배구협회 주최와 단양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8월 중에 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대학배구연맹 주최와 단양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배구대회의 쓰나미는 9월까지 밀려간다.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 최강전이 9월 중에 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대학배구연맹 주최와 단양군배구협회 주관을 열린다.

7~9월로 이어지는 3개 메이저급 배구대회는 현재까지 단양군이 유치한 체육대회 가운데 가장 비중 있는 대회여서 더욱 주목된다.

4분기에는 2012 단양 도담삼봉 전국마라톤대회가 10~11월, 6회 도지사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11월 중에 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9회 정현숙배 국제 단양오픈탁구대회는 11~12월 중에 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국내 대회의 꼬리표를 떼고 국제대회로 위상을 격상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논의가 굳어진 15개 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단위 또는 도단위 대회가 유치를 위한 섭외활동이 진행 중에 있어 실제로는 더 많은 체육행사가 단양 지역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체육담당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단양정구장 조성, 매포 체육공원 정비, 게이트볼장 시설 정비 등 체육시설 확충 등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과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한해 체육행정의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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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