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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린제이 로한, 시신 안치소서 사회봉사

  • 웹출고시간2008.01.19 22:1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사회봉사 명령에 따라 시신 안치소에서 이틀 간 일하게 됐다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로한의 변호사인 블레어 버크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로한은 시신 안치소와 병원 응급실에서 각각 이틀씩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한은 지난해 7월24일 산타 모니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법원에서 유죄 청원을 통해 구류 1일과 사회봉사 10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로한은 유타주에서 2개월의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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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