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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출시

  • 웹출고시간2012.03.07 10:1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전자가 국내 최대 19kg 용량 건조 겸용 '트롬 6모션'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LG전자 독자적 기술인 '6모션'을 응용해 업계 최초로 '건조코스'에도 '모션'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달 국내 최대 용량 19kg 건조 겸용 드럼 세탁기를 출시, 대용량 가전시장에서의 선점을 예고했다.

LG '트롬 6모션(식스모션)' 신제품(모델명 FR4960MQ1Z)은 세탁 및 건조용량이 각각 19kg과 10kg으로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이다.

이는 이불 두 채를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용량으로, 지난 7월 17kg 건조 겸용 드럼세탁기를 선보인 후 반년 만에 용량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 제품은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모터의 정밀 제어 기술로 세탁, 건조 등 기본 핵심 기능에 충실하다.

또한 주무르기, 흔들기, 꼭꼭 짜기 등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을 적용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했다.

특히 '세탁 코스'용으로 개발한 '6모션'을 응용해 '건조 코스'에 '모션'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세탁조의 회전 방향을 좌우 번갈아 바꾸고 회전 속도를6단계로 조절해 세탁조 안에 골고루 열기가 퍼지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건조시간을 기존 절반 수준인 2시간 내외로 단축하고 전기료도 기존 대비 약 37%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최대 19kg 건조 겸용 LG '트롬 6모션'은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피드워시' 코스 선택 시 셔츠 5장에 해당하는 세탁물을 국내 최단 시간인 17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치게 해준다.

사용자가 세탁물을 넣을 때 허리를 덜 숙이도록 제품 높이를 높이고, 세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함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9kg 대용량을 유지하면서 35.4wh/kg의 낮은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한다. 출하가 기준 189만원.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LG전자는 핵심 성능에 충실하면서도 대용량, 편의 기능 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1위'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5년째 'DD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DD모터를 탑재한 LG '트롬' 세탁기를 구입하면 10년간 모터 부품 무상 서비스를 받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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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