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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6 12:5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이 세계 최초로 황인종 개인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신화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중국선전화다(深천<土+川>華大)유전자연구소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황인종 99명의 유전자지도를 완성하기위한 `염황(炎黃) 99'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10월 한 자원자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염황은 중국인들이 시조로 여기는 염제(炎帝)와 황제(黃帝)를 의미하며, 이로써 염황 99호중 1호가 탄생한 것이다.

DNA 연구원을 비롯해 3명의 서양 과학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지도 작성은 있었지만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황인종에 대한 개인 유전자 작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작년 6월 영국과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에 대한 개인별 유전자 지도를 공동 작성키로 합의하고 선전화다유전소,중국과학원유전자연구소,생물정보계통국가공정중심 등 3개기관이 합동으로 아시아 황인종 99명의 유전자 지도 작성에 나섰다.

중국은 2단계로 99명 전원에 대한 유전자 지도를 완성한후 3단계에서 이들 99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해 질병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책을 연구할 계획이다.

선전화다의 왕젠(汪建) 소장은 중국인 특유의 질병을 연구하려면 중국인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알아야한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중국인의 질병예측, 예방,경고와 유효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자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이번 연구 결과는 `인류유전자조직차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작년 12월호에서 선정한 2007년 10대 과학업적중 1위에 올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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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