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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양육권 다툼 끝 구급차로 병원행

LA경찰 "전남편과 양육권 문제 논의중 다툼 벌어져" 밝혀

  • 웹출고시간2008.01.05 14:0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집에 소방차와 경찰차 여섯대가 출동하고, 브리트니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3일(현지시각) AP와 로이터 등 외신이 앞다투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날 밤 8시경 브리트니의 베벌리힐스 저택에서 걸려온 신고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브리트니는 세시간 뒤인 밤 11시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브리트니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트니와 함께 있던 첫째 아들은 밤 10시 50분 쯤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 넘겨졌으며 한살 난 둘째는 브리트니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대변인은 "브리트니가 전 남편과 양육권 문제를 상의하던 중 다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사건을 '가족 간에 발생한 양육권 분쟁'이라고 밝히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브리트니가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병원신세를 지게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연예매체인 티엠지 닷컴 역시 브리트니가 미소를 띄면서 구급차에 오르는 사진을 공개, 브리트니의 정신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한편, 이날 밤 늦게 브리트니의 집으로 경찰차 여섯대와 구급차, 소방차 등이 출동하면서 브리트니 집 근처에 취재진이 몰리는 등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는 큰 아들 션 프레스톤(2)과 둘째 제이든 제임스(1)의 양육권을 두고 이혼 직후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 2004년 결혼 두 사람은 불화 끝에 지난해 7월 이혼에 최종 합의했지만 양육권 문제를 두고 최근까지도 갈등을 빚어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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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