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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4 00:4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백악관이 2일 북한의 정확하고 완전한 핵프로그램 신고 합의 이행을 `회의적'이라고 반응한 데 대해 백악관의 대북정책이 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워싱턴 타임스(WT)가 3일 보도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경제적.외교적 보상을 제공키로 한 `2.13합의'와 `10.3 공동선언'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온 볼턴 전 대사는 과거에 대북협상이 몇 차례 실패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늘 해왔던 대로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그는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턴 전 대사는 이어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이 북한 비핵화 과정이 아직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경향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이 과정이 진행되는 속도에 대해 `건전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국무부는 `협상을 살려보려는 모드'라고 비판했다.

앞서 백악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2일 북한이 작년 연말까지 실시키로 한 모든 핵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신고 기한을 넘기자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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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