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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00일차 휴가' 없앤다

병 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휴가일수도 조정

  • 웹출고시간2008.01.02 16:2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입대한 지 100일이 되는 신병에게 주어지던 위로휴가인 4박5일간의 `100일차 휴가'가 없어진다.

국방부는 2일 신병 위로휴가를 폐지하는 한편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정기휴가 및 외출.외박 일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이날부터 입영하는 현역병은 입대한 지 100일이 되는 신병에게 주어지던 위로휴가를 갈 수 없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2월부터 병영문화개선 방침의 일환으로 기초군사훈련이 끝난 신병도 자대배치를 받은 바로 다음 주부터 외출 및 외박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회와 격리를 해소한다는 `100일 휴가'의 취지가 퇴색돼 폐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이 달부터 약 8년6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단축돼 최종적으로 6개월 줄어들게 됨에 따라 이에 비례해 휴가일수도 조정된다.

따라서 각각 20일과 35일, 36일 씩이던 기존의 육군.해병대, 해군, 공군의 휴가일수가 점진적으로 줄어 2014년 7월13일에 입대하는 병부터는 최종적으로 24일, 27일, 28일로 각각 단축된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기존에 각 군별로 따로 규정된 외출.외박 대상자의 선정 기준을 통일, 이날부터 각 군 모두 병영생활이 우수한 병을 선정하는 성과제로 운영하되 1개월에 1박2일의 범위 안에서 각 군의 여건을 고려해 시행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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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