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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5 10:1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자친구를 임신시키기 위해 콘돔에 일부러구멍을 낸 캐나다 40대 남성이 18개월 징역형에 처해졌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고등법원은 2일 여자 친구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콘돔에 구멍을 내 억지로 임신을 시킨 크레이그 재릿-허친슨(41)씨에게 성폭력죄를 적용, 징역 18개월을 선고했다.

허친슨은 지난 2006년 수 개월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임신을 시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 여성은 실제로 임신을 하게 되자 낙태 수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자궁 감염의 후유증에 시달렸다.

그녀는 나중에 허친슨이 털어놓은 범행 사실을 듣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허친슨은 특수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비열하지만 성폭력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결에 따라 2009년 풀려났으나 검찰의 항소와 재심과정을 거치면서판결이 뒤집혔다.

지난해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하급심의 판결은 "전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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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