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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印, 첫 합동 군사훈련 ‘성공적’

지휘사령부 설립·대테러 작전… 양국 관계 개선 신호탄

  • 웹출고시간2007.12.25 21: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시아 양대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군사훈련이 25일 성공적으로 끝났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과 인도 양국 군이 제3단계 마지막 훈련을 끝으로 지난 5일 간의 합동 군사훈련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인도 육군 206명은 21일부터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인근에서 테러 진압을 위한 합동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국제 테러범 56명이 중국과 인도 국경선 지역에 훈련기지를 건설하고 양국 항구를 공격한다는 시나리오 아래 진행됐다.

중국과 인도 군은 합동 지휘사령부를 설립하고 공동 전투결정을 내리며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면서 테러범을 소탕하고 인질들을 구출했다.

지난 1962년 한때 히말라야산맥 국경선을 놓고 영토 분쟁을 벌인 중국과 인도 양국의 이번 훈련은 관계 개선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차오강촨(曹剛川) 중국 국방부장과 프라납 무케르지 인도 국방장관은 지난해 5월 합동 군사훈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모두 250만명으로 세계 최대이며 인도 군은 113만명으로 병력 규모 2위인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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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