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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20 14:1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32)가 영국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 선정, '지금껏 가장 섹시한 영화 스타(the most sexually alluring movie stars of all time)'에 뽑혔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19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툼 레이더'의 스타 졸리는 매릴린 먼로, 스칼릿 조핸슨, 키라 나이틀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엠파이어는 남녀 배우를 통틀어 섹시한 스타 톱 10 리스트를 발표했다. 졸리에 이어 2위는 '레옹'의 나탈리 포트먼, 3위는 '007 카지노 로얄'의 대니얼 크레이그, 4위는 '씬 시티'의 제시카 알바, 5위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007 카지노 로얄' '몽상가' 등을 통해 부상한 에바 그린, 졸리의 연인인 '트로이'의 브래드 피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스칼릿 조핸슨,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라 나이틀리, '오페라의 유령'의 제라드 버틀러가 차례로 6~10위에 올랐다.

엠파이어는 졸리에 대해 "육감적인 몸매와 고양이 같은 두 눈, 벌떼에게 쏘인 듯한 입술은 영화 관객을 정신 못차리게 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할리우드 섹시 스타의 원조로 불리는 매릴린 먼로는 14위에 머물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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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