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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9 15:0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에서 생후 13년 된 소의 광우병 감염이 확인됐다.

캐나다식품검역청(CFIA)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이후 11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됐으며, 현재 검역청은 이 소의 몸통을 확보,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FIA의 마크 리차드 대변인은 "이 소는 광우병과 연관된 사료유통이 금지된 1997년 이전 출생했기 때문에 돌발 사태로 보기 힘들다"면서 "이로 인해 앨버타 산 소의 광우병 감염 위험성에 대한 국제적 인식이 현재보다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003년 5월 앨버타 산 소의 광우병 감염이 확인된 후 캐나다 산 소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으며, 2005년 7월이 돼서야 감염 위험이 적은 생후 30개월 이하의 소에 한 해 시장을 개방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금년 5월 캐나다를 광우병 감염에서 안전하다는 의미의 '무시 가능한 나라(negligible)' 등급에서 한 단계 낮은 '위험 통제국(controlled risk)'으로 지정한 바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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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