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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04 11:4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혼과 양육권 박탈, 약물과 알코올 중독 치료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는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 와중에도 생일 잔치는 떠들썩하게 치러 또다시 뉴스를 탔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4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6번째 생일을 맞아 모든 문제를 잊고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2일 만 26세가 된 스피어스는 하루 전날인 1일 미국 LA 벨에어의 한 저택에서 오랜 친구 패리스 힐튼 등과 생일 파티를 열었다.

사이트는 "스피어스가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그곳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기 때문"이라며 "최근 임신설까지 났던 스피어스는 이곳에서 자신의 사촌과 백댄서 등과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스피어스는 지난주 음악 프로듀서 J.R. 로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사이트는 "섹시한 블랙 란제리, 흰색 모피 재킷 차림의 스피어스는 한밤중에 초콜릿 케이크 앞에서 활짝 웃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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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