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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0 17:5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을 위해 10일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대표 이종일·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가 출범했다.

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함어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비모임 등 5개 충북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과 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등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자립 생활이념 전파와 정착, 자립생활을 막아서는 각종 제도와 규제 개정 등 사회전반에 남아있는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장애인들은 지금까지 이동, 교육, 노동 등 사회 모든 면에서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더 이상 시혜와 동경의 대상이 아닌 장애인 복지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을 막는 규제와 차별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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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