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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3 11: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독립영화제 2007’ 대회가 대전독립영화협회 주관으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오는 14일 개막해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전독립영화제 2007’은 ‘꽃같이 터져라, 독립영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독립영화제 2007’은 그동안 대전청소년영화제로 소규모로 진행돼 왔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경쟁영화제 형태를 도입해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9월 작품공모에서 접수된 총 86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6편이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한국독립영화협회를 비롯한 독립영화협회가 결성돼있는 부산, 대구, 경북, 전북지역의 작품들이 참가해 지역간 독립영화 발전상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크게 연령대로 나눠 경쟁부문은 대전·충남지역을 대상으로 한 일반·대학부와 청소년부의 본선경쟁 섹션과 타 지역의 독립영화 단체들과 함께하는 지역초대 섹션으로 진행된다.

경쟁섹션에는 일반·대학부 20편과 청소년부 6편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경합을 펼치고 독립영화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속감독의 최신작품 및 지역 독립영화협회 초대작품 등 2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대전독립영화제 2007’은 14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려 식전행사로 일반부의 ‘지상의 물고기들’ 상영과 함께 시작돼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축하공연과 한국독립영화협회 초대작품으로 최지영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등 4편이 식후행사로 상영될 예정이다.

17일 폐막하는 이번 대회는 저녁 6시 시상식과 함께 대상 작품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독립영화는 기존 상업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의 의도에 따라 제작한 영화로 일명 ‘인디영화‘라고도 한다.


언론문의처 :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과 이정인 042-600-2413


출처 :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 http://www.daej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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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