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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입학금최고3% 오른다

충북도교육청, 고교·유치원 인상안 발표

  • 웹출고시간2007.11.05 08:4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도 충북 도내 고등학교와 유치원의 입학금과 수업료가 올해보다 최고 3% 오른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년도 도내 학교별 입학금을 최저 1.85%에서 최고 2.99% 인상하고 방송통신고는 2.44%를 인상키로 했다
학교 수업료는 최저 2.45%에서 최고 3%, 방송통신고는 2.9%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의 경우 수업료가 올해보다 고등학교는 2.96%, 유치원은 2.9%, 입학금은 2.56%와 1.85%가 각각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금액으로는 청주시내 학생 1인당 연간 수업료가 고등학생은 올해보다 3만7천200원 늘어난 129만4천800원이 되고, 시지역 유치원은 1만2천원 오른 42만6천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밖에 충주시와 제천시 지역의 비전문계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94만800원(2.89% 인상), 입학금은 1만3천800원(2.99% 인상)으로 책정되고 전문계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56만6천400원(2.83% 인상), 입학금은 비전문계 고등학교와 같다.
청주고와 충주고등학교에 설치된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간 수업료가 8만5천200원(2.9% 인상), 입학금은 4천200원(2.44% 인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비전문계열로 분류되었던 상업정보계열을 2008학년도부터 전문계열로 분류해 청주시를 제외한 1급지 나 이하 지역의 수업료는 비전문계열의 60% 수준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열악한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수업료와 입학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며 “소비자 물가인상률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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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