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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깨끗하고 질서있게"

흥덕구주변도로불법주정차집중단속

  • 웹출고시간2007.10.03 23:3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동안 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반 4명의 식품안전대책반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종료 시까지 현장에 직접 입회해 원재료 입고 시부터 음식물 조리 판매 전 과정을 검수하며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확립을 위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 우려식품을 검사의뢰 하는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에게 정겹고 단아한 미소로 맞이해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 깔끔한 위생복과 위생모를 상시 착용하며, 반지, 귀걸이 등 장신구는 음식을 조리할 시에는 일체 착용하지 않도록 영업주 및 종사원들에게 지속적인 행정지도 및 계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상하거나 의심이 가는 식품은 섭취하지 말고 시 위생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흥덕구도 이달 28일까지 주변 도로와 주차장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일 개막한 행사장에 외지인과 시민들이 대거 관람을 위해 찾아 이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조 12명의 교통지도 단속반을 투입해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를 실시하며,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불법 주정 차량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지역은 청주예술의전당, 흥덕구청, 청주종합운동장 일원의 행사장 주변 주차장에 대하여 주차계도도 함께 실시한다.
흥덕구 관계자는 “집중단속에 앞서 단속반원에게 특별교육을 실시,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해 청주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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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