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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 유치.중기 육성이 1위

재래시장 현대화.마케팅 지원은 2위

  • 웹출고시간2007.08.28 10:4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시민참여형 2008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시민행정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시행한 21개 사업에 대한 시민만족도 중 ‘유망·우수기업 유치 및 중소기업 육성’에 466명(9%)이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및 마케팅 지원’이 386명(7.5%), ‘학교 숲, 쌈지공원 조성 등 녹색도시 만들기’에 382명(7.4%)이 응답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시정의 모든 분야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008년도에 청주시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까요!’란 제목으로 19개 선택회답형 및 1개의 자유회답형 설문을 시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설문과 전문가 우편설문에 400여명, 양 구청 직능단체원 및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면접설문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성별, 연령별, 그룹별로 각각 분석됐다. 2008년도에 청주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성별, 연령별, 그룹별 모두에서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최우선 분야로 꼽았으며, ‘도심지 낙후지역 개발’, ‘공원·녹지공간 확충’, ‘주차시설 확충’,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정책별 우선해야 할 주요사업으로 기업유치에는 공장설립 One-Stop 행정체계 구축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고품질 영농기술 보급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등 시설개선을,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도심재개발·주거환경정비 등 도심공동화 해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늘 푸른 청주 조성을 위해서는 도심 숲 조성·학교 공원화 사업 등 녹지공간 확충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환승 및 순환노선 체계 확충을, 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제항공로선 신설을, 시민건강을 위해서는 웰빙형 체육시설 설치를,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쓰레기 종량제 및 음식물 분리수거의 조기정착을 답했다.

또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보육정책 활성화를, 노인복지를 위해서는 노인어르신 일거리 창출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도서관 건립 등 교육기반 조성을,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서는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체육시설 및 레저공간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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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