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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1동매니페스토‘칭찬자자’

정미영씨 최우수 등 3명에 시상

  • 웹출고시간2007.07.16 02: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수곡1동(동장 김영숙)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매니페스토(Manifesto)운동의 일환으로 1인 2과제를 본인이 선정, 전직원이 그동안 추진한 성과를 주민들로부터 다면평가를 받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니페스토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약속’이라는 뜻의 범국민적 운동으로 수곡1동은 ‘홀로사는노인에게 안부전화 하기’ 등 19개 과제를 실천해 그동안 820회에 걸쳐 1천647명에게 각종 행정서비스와 주민편익을 제공해왔다

동은 그동안 추진한 20과제를 ‘실천 목표가 구체적으로 되었나, 과제를 얼마나 성실히 실천 하였나, 주민은 얼마나 만족 하는가, 친절서비스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얼마나 기여 하였나, 시정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는 얼마나 되었나’ 등 5가지 평가목록을 선정하고 주민 122명, 직원10명 등 모두132명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다면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3명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미영 씨는 ‘매일 직원 쓰레기통 비워주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자에게 기념사진 찍어주기’ 등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매일 직원들 쓰레기통을 깨끗하게 정리했고 신규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30여 차례에 걸쳐 기념사진을 촬영해 민원인에게 전자메일로 직접 제공해줌으로써 이번 평가목록 중 구체적인 실천 목표제시와 친절민원서비스 제공등 2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평가결과 주민에게 약속한 실천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풍토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공무원 매니페스토운동에 따른 다면평가실시를 계기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해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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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