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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푹푹‘ 찌는 무더위 기승

장마 끝나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열대야

  • 웹출고시간2007.07.11 08:0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상순(1∼10일)에는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내달 상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1∼2000년 8월 상순의 지역별 평균기온은 서울 26.1도, 강릉 25.7도, 대전 26.4도, 대구 27.2도, 전주 27.0도, 광주 26.9도, 부산 26.2도, 제주 26.7도 등이었다.

또 평균 최고기온은 서울 30.2도, 강릉 29.7도, 대전 31.1도, 대구 32.1도, 전주 31.7도, 광주 31.4도, 부산 29.6도, 제주 30.4도 등을 기록했다.

장마가 점차 소멸되는 7월 하순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달 하순의 1971∼2000년 평균 최저기온은 서울 23.2도, 대전 23.0도, 대구 23.3도, 전주 23.3도, 광주 23.4도, 부산 23.7도, 부산 24.4도 등으로 상당수 주요 도시의 최저기온이 열대야 발생 판정 기준인 25도에 육박했다.

열대야란 어떤 지점의 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기온이 야간에도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는 잠들기 어려우므로 더위를 표시하는 기후통계값으로 사용되며 하루의 최저기온은 주로 아침에 나타나지만 간혹 밤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기후 통계자료에서 열대야 일수는 아침 최저기온으로만 산정했을 때와 달라질 수 있다.

7월 하순과 8월 상순의 강수량은 각각 50∼135㎜, 39∼133㎜ 등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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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