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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압해 간 연륙교 중앙부 아치교 최종 연결

  • 웹출고시간2007.07.07 13:3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가 마침내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7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 중앙부 ‘닐센 아치교’ 165m를 지난 5일 최종 연결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올해 말 개통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닐센 아치교 연결은 국내 최대 규모로 3700톤급 일본선적 해상크레인 ‘요시다호’와 예인선 등 6척이 동원돼 목포신항에서 현장까지 직접 운반해 와 연결에 성공하게 됐다.

총 3.5㎞건설에 2100여억원이 투입되는 목포~압해 간 연륙교 건설공사는 지난 2000년에 착공해 지난해까지 1300억원이 투입됐다.

또, 올해 4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연말에 개통함으로써 압해도로 이전계획인 신안군 청사의 개청과 조선단지 개발계획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대폭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이 연륙교는 당초 2008년 완공계획이었으나 도에서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개발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시공회사로 하여금 압해대교 강교 제작 및 연결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공사비를 우선 투입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 개통하게 되는데 시공회사에서 우선 투입한 사업비는 앞으로 도에서 연차별 예산에 맞춰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6월 29일 개통한 고금대교의 경우도 시공회사인 남양건설에서 부족한 사업비를 우선 투입한 바 있다.

도는 도서지역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개통한 지도~사옥 간 연륙교부터 완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시공회사의 협조를 받아 채무부담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도는 연륙·연도교 등 대형 공사에 대한 사업비 투입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우선 투입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익과 지역개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선교통망 건설에 차질없이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 : http://www.software.or.kr

출처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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