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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입시홍보,“e-콘텐츠로 승부한다!”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타깃팅 홍보

  • 웹출고시간2007.06.23 12:3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사관학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관학교 입시철을 맞아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입시홍보 활동을 전개,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입시 미니홈피 ‘보라매의 비상 Season2‘ 및 이벤트 운영, 인터넷 TV에 I-CF(interactive CF) 제작·배포, 배너광고, 공사 홈페이지 내 입시상담 코너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험생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작년에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e-콘텐츠를 활용한 입시홍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 의존율이 높은 신세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기존에 해왔던 팸플릿 또는 입시자료 제공 등의 일방적인 자료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미니홈피나 이벤트와 같이 수험생들의 참여를 유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보의 주체와 객체가 상호작용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니홈피는 주 당 3천명이 넘는 수험생이 접속해 다양한 이벤트 참여와 수험생간 스트레스 해소법 공유 등 수험생들끼리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실시간 무료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도라TV’에서 스폰서 CF로 방송되는 사관학교 I-CF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경우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홍보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고 기존의 사관학교에서 하던 입시자료 제공 등의 전형적인 입시 홍보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평과관리실장 구명수(51·공사 27기)대령은 “우리의 입장에서 수험생들은 하나의 ‘고객’이다. 따라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원하는 바를 얻게 해주는 것 또한 입시 홍보를 맡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롭고 참신한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입시 홍보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사관학교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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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