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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외교 "BDA 최종결정 내리는 단계 진입"

BDA 해결은 장애물 제거..비핵화가 목표

  • 웹출고시간2007.06.13 13:5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13일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와 관련, "북한을 비롯한 관련된 나라들이 최종결정을 내리는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브리핑에서 "어느 특정한 시점에 해결될 것이라고 얘기하기에는 아직 빠르다"고 전제하면서도 "모든 관련국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BDA 문제 해결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고 이는 장애물 제거 정도의 과정"이라면서 "북한 핵시설 비핵화의 긴 과정에서 우리 목표물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본연의 목표를 향해 관련국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정부는 그동안 해온 것처럼 관련국과 긴밀 협의하고 중요한 문제들에 있어 관련국간 의사소통의 빈칸을 메워나가면서 장기적으로 적극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BDA 해법에 대한 북한측 반응에 언급, "맘에 들고, 안들고 할 사항이 아니다"면서 "관련국이 의사소통을 해왔으며 그런 소통의 결과에 기초해서 해결의 최종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BDA 해법과 관련, 미 일부 의원들의 적법성 문제 제기에 대해 "미국내 사정에 대해 논평할 것은 아니지만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충분히 검토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북 중유제공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국들이 장애물이 해결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 "한미 정상은 필요시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면서 "하지만 회담에 대한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송 장관은 "미국측의 추가협의 제시가 있으면 우리 국익에 맞는지 판단해서 다음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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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