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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외국인부모 둔 자녀 급증

국제결혼 증가… 1년새 2배·725명

  • 웹출고시간2007.05.14 07:1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결혼 증가로 충북도내에서 외국인 부모를 둔 이른바 다문화가정 자녀가 최근 1년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초등학생 642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15명, 특수학교 2명 등 725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75명 보다 무려 350명이 증가한 것으로 국제결혼 증가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등 관련 단체와 긴밀하게 연계해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1-2학년이면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지만 3학년 이후부터는 무리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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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