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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평균연봉 6천600만원

기관장은 7억4천만원~9천300만원‘8배’

  • 웹출고시간2007.05.09 07:5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융공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천6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5개 금융공기업의 연간 평균 연봉은 7천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은행의 대표격인 산업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8천600만원으로 상위 5개 금융공기업의 평균보다 1천100만원, 38개 핵심 공공기관의 평균보다 3천300만원이 많았다.
8일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대형 기타공공기관 등 38개 핵심 공공기관의 직원 평균 연봉은 작년에 5천300만원으로 파악됐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이 8천6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투자공사 7천600만원, 수출입은행 7천500만원, 증권예탁결제원 7천300만원, 한국방송광고공사 6천900만원, 기업은행 6천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주택금융공사 6천300만원, 기술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 각 6천만원, 대한주택보증.신용보증기금 각 5천900만원 등으로 상위 11위 가운데 10개사가 금융공기업이었다.

나머지 금융공기업인 자산관리공사 5천100만원을 포함하면 11개 금융공기업들의 직원 연봉은 평균 6천600만원으로 전년의 6천300만원에 비해 300만원 가량 올랐다. 상위 5개 금융공기업의 직원연봉은 평균 7천500만원으로 계산됐다.

기관장 연봉으로는 산업은행이 7억4천200만원으로 전년의 7억1천100만원보다 3천100만원이 상승해 선두를 유지했다. 수출입은행은 6억8천만원으로 전년의 6억3천700만원에 비해 4천300만원이 증가했다.

또 기업은행 5억9천만원, 주택금융공사 4억1천만원, 신용보증기금 3억7천400만원, 대한주택보증 3억7천만원 기술보증기금 3억6천400만원, 한국투자공사 3억6천만원 등으로 1∼8위를 금융공기업이 모두 차지했다.
경영실적 호전으로 기관장 연봉이 크게 증가한 공공기관도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사장 연봉은 2억700만원으로 전년의 8천500만원에 비해 143.5% 늘었고 조폐공사도 1억4천400만원에서 2억400만원으로 4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연봉은 경영실적 부진으로 9천300만원에 머물러 전년의 2억3천500만원에 비해 53.2% 줄었다. 한국석탄공사도 같은 이유로 1억7천600만원에서 8천600만원으로 51.1%의 감소율을 보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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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