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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4 09:4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전자에 대한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그 불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까지 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김 변호사의 비난이 퇴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가운데 측근들이 연루된 부패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노 대통령에게 또 다른 타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이 정경유착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청렴한 정부 구현을 주요업적 가운데 하나로 내세우고 있지만 삼성스캔들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떡값 검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도덕성에 또 다른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

뉴욕타임스는 떡값 검사 논란이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잇따라 각종 비리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잇따른 부패의혹이 임기 말을 맞은 참여정부의 도덕성에 흠집을 남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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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