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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바뀌어도 살아남는 ‘몸보신‘ 5가지 전략

  • 웹출고시간2007.11.13 17:5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고경영자(CEO)가 바뀐다면 어떻게 해야 간부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머리를 짜내 장기적인 회사의 비전을 새 CEO회사에게 보여줘야 할까? 아니면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대로 묵묵히 `내 방식대로의 업무‘를 추구해야 할까?
케빈 P 코니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 강사와 에드워드 P. 코니 시니어 전 코넥시아 LLC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자리를 보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이들은 하버드대 경영 대학원의 경영 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미국 대기업 CEO 절반이 향후 4년 안에 교체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 같은 격량속에서 살아남는 최고의 몸보신 전략은 `재빨리 행동하는 것‘이라고 귀띔한다.

다음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기고문을 인용, 아시아판에 실은 CEO가 바뀌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몸보신 전략 5가지.

◇ 새 CEO의 친구편에 서라 = 새로운 CEO가 등장하면 `새 왕조‘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새로운 보스는 적과 친구를 가릴 것이라는 게 불문가지. 이에 따라 보스의 친구가 될 지, 적이 될 지를 결정해야한다. 자리를 지키기 위한 답은 물론 정해져 있다.

◇ 회사 정책 비판은 금물 = 새 CEO와 대면한 간부들 중 일부는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새 CEO에게 그 능력을 어필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같은 전략은 실패할 공산이 크다. 우선 보스가 계속해서 그를 쓸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 따라서 장기 계획을 세운다며 기존의 회사 전략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 않다.

◇ CEO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라 = 좋든 싫든 바뀐 CEO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은 자리를 지키는 데 필수 조건. 일단 새 보스가 진두지휘하는 스타일인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하도록 기대하는 스타일인 지 파악해야한다. 하지만 보스의 경영 방식을 눈치채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 따라서 저자들은 잘 모르겠으면 보스에게 이를 직접 물어보라고 충고한다.

◇ CEO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라 = 그룹의 오너는 새로운 CEO가 제품 판매 저조 등 그룹이 당면한 위기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에 그를 채용한다. 만약 바뀐 CEO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CEO 교체는 간부들에게 되레 성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라 = 새로운 보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CEO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라고 저자들은 충고한다. 일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보스와 친분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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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