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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스트레스 해소.기억력 증진 주스 개발

  • 웹출고시간2007.11.10 16:5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질랜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과일주스가 개발됐다.

1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립 작물재배 연구소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주스를 개발했다면서 그러나 과일들의 혼합비율은 비밀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 주스가 특히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카페인과 정반대로 인체를 편안하게 해준다며 곧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용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신경과학자 아르잔 쉬펜스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주스는 피로에 지친 어머니들을 위해 만든 기분전환용 음료수라면서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40세에서 60세 사이 어머니들이 누구보다 스트레스 해소용 음식물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쉬펜스 박사는 "지금까지 그들은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한 잔 마시거나 아니면 누구에겐가 소리를 지르곤 했을지 모른다"면서 "그러나 이제부터 그들은 새로운 형태의 드링크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사람들의 기운을 찾아주고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나 이번에 개발된 주스는 그와는 정반대로 영향을 미쳐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곧 있을 음용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특허를 출원하고 2년 안에 소비자들이 마실 수 있도록 생산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소매가격은 한 캔에 4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스에 들어가는 과일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주스를 마시면 스트레스, 정신적 피로, 긴장 등을 해소시켜주고 노화에 따른 인식력 약화를 막아준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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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