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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마닐라 폭발사고로 40대 한국여성 1명부상(종합)

테러추정 대형폭발로 8명 사망, 100여명 부상

  • 웹출고시간2007.10.20 12:0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필리핀 수도 마닐라 금융 중심지에서 19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 가운데에는 40대 한국여성 안혜연씨가 포함돼 있으나 부상정도는 경미하다고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홍종기)이 밝혔다.

한국대사관의 박기태 영사는 20일 "한국대사관이 소재한 마닐라의 중심지 마카티시의 쇼핑몰에서 19일 오후 큰 폭발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히고 "점검결과 한국인 사망자는 없고 안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안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남편의 간호를 받고있으며 곧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영사는 "사고 직후 한국인 사망자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8명의 사망자를 모두 확인했으나 다행히 한국인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는 대형쇼핑센터와 극장, 은행 등이 밀집한 마카티시 중심가에서 발생해 빌딩의 회사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으며, 중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외국인도 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경찰은 폭발 현장에서 폭탄제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플라스틱 종류가 나온 것과 폭발 정도가 매우 컸던 점으로 미뤄볼때 테러에 의한 폭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있다.

노르베르토 곤살레스 필리핀 경찰 고문은 "이번 폭발은 사고가 아니라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으며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은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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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